
2025년 KBO 리그 규정 변화 총정리
KBO 리그가 더욱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변화합니다! ⚾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규정을 확인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세요!
2025년 KBO 리그에서는 경기의 공정성과 경기 진행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규정이 변경됩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도입, 피치클락 적용, 3피트 주로 확대 등 변화된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이번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팬과 선수 모두가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도입
2025년 KBO 리그에서는 경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Automatic Ball-Strike System)이 도입됩니다. 이 시스템은 투구의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을 자동화하여 오심을 줄이고 심판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 구분 | 적용 내용 |
|---|---|
| 적용 시기 | 2025년 시범경기부터 정규 시즌까지 전 경기 도입 |
| 적용 범위 | KBO 1군 전 경기 및 퓨처스리그 전 구장 확대 운영 |
| 운영 방식 | 모든 정규 투구 대상 트래킹 시스템 활용 투구 위치값 추적 후 시스템이 자동으로 스트라이크·볼 판정 후 심판에게 전달 |
2. 피치클락 정식 도입
2025년부터 KBO 리그에 피치클락(Pitch Clock)이 정식 도입됩니다.
경기 진행 속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이를 위반할 경우 투수와 타자 모두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 투수는 주자가 없을 경우 15초, 주자가 있을 경우 18초 이내에 투구해야 함
- 타자는 8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함
- 이닝 교대 및 투수 교체 시 2분 10초의 시간이 주어짐
- 규정 시간 초과 시 투수는 ‘볼’, 타자는 ‘스트라이크’가 선언됨
퓨처스리그에서는 2024년과 동일한 규정이 유지되지만, 이닝 교대 및 투수 교체 시간은 2분 10초로 통일됩니다. 피치클락의 도입으로 경기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빠른 템포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3. 3피트 주로 확대
주자의 안전과 경기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3피트 주로(1.83m)가 확대되었습니다.
이 규정 변경은 야수와 주자 간의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고, 보다 원활한 주루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 주루 플레이 시 주자가 3피트(약 91cm) 이상 주로를 벗어나면 아웃 선언
- 주자와 야수 간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주루선 기준을 명확히 설정
- 규정 위반 시 심판이 즉각 판정하여 경기 지연 방지
4. 체크스윙 판독 도입
퓨처스리그에서는 2025년부터 체크스윙 판독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제 논란이 많은 체크스윙 상황에서 보다 객관적인 판정을 내릴 수 있으며, 경기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시범적으로 도입 후 1군 도입 여부 결정
- 비디오 판독 요청이 가능하며, 심판진이 최종 판정
- 논란이 많은 체크스윙 판정을 보다 공정하게 개선
5. 기타 변경 사항
이 외에도 KBO 리그는 경기 운영의 효율성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규정을 개선했습니다. 다음은 2025년부터 변경될 주요 사항입니다.
- 비디오 판독 요청 가능 횟수를 경기당 2회에서 3회로 확대
- 포스트시즌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한 연장전 규정 조정
- 선수 보호를 위해 헤드샷(머리 부위 투구) 경고 기준 강화
자주 묻는 질문 (FAQ)
네, 2025년부터 1군 정규 시즌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에서 적용됩니다.
투수가 피치클락을 초과하면 '볼', 타자가 준비하지 않으면 '스트라이크'가 선언됩니다.
주자가 주로를 벗어나 야수를 방해하면 심판의 판단에 따라 '아웃'이 선언될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2025년 KBO 리그는 더욱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들이 리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야구 팬 여러분들도 달라지는 규정을 확인하고, 올 시즌을 더욱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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